베트남에 처음가보기에 폭풍검색을 한 결과, 콩카페가 유명하다는 것을 알게되어 저 역시 방문해보았습니다-!!


호텔에서 약 10분정도 걸었더니
다낭 시내에 위치한 콩카페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콩카페 외관 모습입니다!

마담란에서 아침먹고 딱 커피한잔 하고 싶은 시간이었고,
또 워낙 인기많다해서, 사람들이 많음 어쩌지 했는데...

역시 사람이 많더군요..;;

하지만 자리는 금세 나더라구요ㅎㅎ

자리에 앉으면 서빙하시는분이 메뉴판을 가져다주세요-! 이분께 주문하고 돈도 내면 되는 편리한 시스템! @.@

메뉴는 꽤 다양한데,
전 코코넛 밀크 위드 커피 59,000동(한화 약 3,000원)랑 망고스무디(가격을까먹었다는--;;)를 시켰어용

가격이 한화 2~4천원대니 저렴한 편이에요-!

그리고 에어컨도 빵빵하게 틀어주고, 어찌나 장사가 잘되는지 일하는 사람만 일곱분정도 있더라구요-!!

주문한 커피와 스무디가 나오고,

커피맛이 진하고, 코코넛의 고소함과 달콤함이 더해져 정말 맛있더라구요~

대만에 갔을때고 밀크티랑 커피가 진해서 맛있었는데 베트남도 커피가 참 진하네요-!!

망고스무디도 시럽만 잔뜩넣은 느낌이 아니라, 신선하고 진짜 망고넣은 맛있었어요! 굳굳!

한국에도 콩카페가 판교 현백에 입점되어있던데.. 가격이 6천원 정도 인것 같았어요. 이제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지만, 베트남 가시면 싼 값으로 꼭 드셔보시길-!!


베트남..사진속 날씨는 이리 화창하고 좋아보이는데...
실제론 무지 습하고 덥다라구요.. ㅠㅠ
그래도 너무 좋았어서 또 가고싶다는..♡


다낭 공항에 있는 카페.
"Puro Gusto"

비행기 타기 전에,
마지막으로 베트남 커피망고스무디를 먹으러 방문했습니다.

메뉴에는 카페쓰어다가 없는데,
카페쓰어다가 있냐고 물으니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주문 gogo~



커피는 생각보다 엄청나게 진한 편이었구요,
망고스무디는 너무 부드럽고 진짜 맛있었어요!

공항이라 그런지 좀 비싼편...
달러 남은거랑 베트남 동 남은거 다써버렸어요.ㅎㅎ

베트남 여행 다녀온지 꽤 됐으나,
이제야 포스팅하는..-_-;;

베트남 호이안의 맛집 미쓰리(Miss Ly)

건물 외관이 다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어, 이국적인 느낌에 종업원들이 넘 친절한 음식점이였습니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환탄, 까오라우, 화이트로즈 (주문표 상위 순서대로 시킴..)

까오라우 (6만동. 한화 3,000원)
돼지고기와 허브를 곁들인 면 요리


화이트로즈 (7만동. 한화 3,500원)
새우가 들어있는 덤플링


환탄 (11만동. 한화 5,500원)
바삭한 칩 위에 돼지고기와 새우살, 그리고 맛난 소스를 더한 요리. 안주로 제격이네요 :)


곁들여 사이공맥주도 시원하게 한잔했어요. ><


아래처럼 손으로 쓴 빌지를 주는데 자세히보니 서비스 차지를 따로 받는 듯 하네요. 그래도 엄청 싸게 느껴지네요~

먹어본적 없는 새로운 음식을 맛 볼 수 있어서 이색적이고 흥미롭구요. 맛 또한 매우 만족스럽네요~

호이안에 또 가게 된다면 다시 꼭 가보고싶은 맛집. 미쓰리였습니당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