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ter than yesterday!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온 원주시장에
 갔다가 발견한 다쿠아즈를 파는
디저트 가게! 자매제과

이미 다른 블로그에 맛집이라고 게시물이 많이 올라와있기에 가보았습니다!


가게 외관의 모습입니다.
(일층에서는 주문만 가능하고 이층에 앉을 공간이 분리되어 있더라구요~)

다쿠아즈 종류가 이렇게나 많아서 고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

고민하다가 앙버터다쿠아즈 3.5 와 말차파베 다쿠아즈 3.0 이렇게 두개 주문했어요!


앙버터 다쿠아즈이 한입 베어물고나서 찍어보았습니다. 팥앙금과 버터가 들어가있는데 앙금의 달달함과 버터의 고소함으로 넘나 맛있었어요-!!

말차파베 다쿠아즈는 진짜 찐~한 말차맛인데 정말 취향 저격이었습니다-!!!
먹느라 사진도 없네요...ㅎㅎ

다쿠아즈 첫 시도라서 두개밖에 안산거 후회..ㅜ ㅜ
담에 원주 갈일 있으면 꼭 다시 방문할 예정입니다.
달달한 디저트 좋아하시는분에게는 강추 :)

백종원 골목식당에 출연한
원주미로예술중앙시장의 멕시칸음식점
부리또 만나에 다녀와봤습니다 :)

방송에 출연한 다른 음식점들도 원주미로시장안에 다 모여있어서 찾기 쉽고 구경도 가능했어요!
(가게가 모두 2층에 모여있으니 참고하세요-!)


큐브스테이크를 파는 "꿈" 가게 모습
 사장님도 보이네요ㅎㅎ

돈까스덮밥을 파는 "예미"
맛보고 싶었는데 대기가 길더라구요..

화제의 칼국수집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서있어서
처음부터 포기 했네요 ㅎㅎ


어떤 걸 먹어볼까 고민하다가
호기롭게 부리또만나로 들어갔어요~
사장님부부가 반겨주셨는데,
티비에서 보던 사람들을 마주하니 마치 연예인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ㅋ


우선 메뉴판을 받았는데 
타코(2ps) 6,500원, 부리또 6,800원
요렇게 두개 메뉴밖에 없어서 둘다 시켰습니다~

음식은 주문하자마자 거의 바로 나오더라구요~
음식점안에는 손님이 많아보이지 않어서 인기가 없나 싶었는데, 중간중간 포장 손님이 많이 계셨어요.


이런 비쥬얼이구요.

맛은..
고수와 멕시칸음식 특유의 소스가 잘 어우러져 맛있었습니다-!!

살짝 매콤한편이고 고수향이 나는데
저는 원래 고수를 싫어했음에도 불구하고 
넘나 맛있게 먹었어요-!!!

글 올리다보니 또 생각나는 맛이네요 :)

저는 부리또가 참으로 맛있었어요~
타코는.. 바삭한 칩을 기대했는데 부리또와 똑같은 식감의 부드러운 피여서 살짝 아쉬웠어용

그래도 이왕이면 가신김에 둘다 맛보시길.. 추천! 

골목식당 음식점 첫 도전이었는데,
성공이여서 다른 음식점들도 다 가보고 싶어졌어요 :)

시장안에 다른 디저트 음식점들도
꽤 많아서 재밌어요.
원주 방문하신다면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닷!